분홍지끈의 예쁜 수련

2019. 8. 17. 20:53생활공예

 

 

 

꽃 중에서  만들기 쉬운 꽃이 수련과 연꽃입니다.

한지를 찢어 가장자리를 돌돌 말은 다음 쑤어 둔 풀로 한 장씩 붙이면 됩니다.

더 쉬운 방법은 지끈을 이용하면 더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놀이삼아 만들어도 좋고 다 만든 다음 교구로 이용해도 좋겠습니다.

 

 

 

 

 

 

 

 

 

 

 

 

 

 

꽃말: 청순한 마음

수련은 연꽃과 더불어 깨끗함과 강렬함이 어우러지는 여름꽃의 으뜸입니다.

한낮에 꽃을 피웠다가 저녁이면 다시 꽃잎을 닫아 버립니다.

한낮이라고 할지라도 구름이 잔뜩 낀 어두운 날에는 대부분 꽃잎을 열지 않습니다.
수면운동을 하는 꽃입니다. 

 

꽃의 수술은 많고 꽃밥은 노랑색입니다. 

암술이 있는 꽃의 중심에는 암술머리와 닿아있는 수분액이 있습니다. 

먹을 것을 찾아온 꽃등에는 몸에 꽃가루를 묻히게 되고 다시 다른 꽃으로 가서 

먹이활동을 하면서 꽃가루를 수분액에 떨어뜨리게 됩니다. 

그 꽃가루가 다시 수분액을 통해서 암술머리에 묻혀지게 되면 꽃가루받이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잎은 한 쪽이 중심부까지 갈라져 방패 모양을 하고 물 위에 떠 있지만
물과 거의 접하여 작은 꽃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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