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에 띄울 종이배
2019. 8. 14. 17:57ㆍ생활공예
낮에 놀다 두고 온 나뭇잎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푸른 달과 흰 구름 두 웅실 떠가는 연못에서 사알 살 떠 다니겠지.
유치원생들과 만들기 수업을 하기 쉽지 않죠?
조물 조물 하다 보면 어느덧 시간은 후딱 가 버리고 설명하는 데만도 애를 먹어요.
색감이 좋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종이배를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적당한 크기로 자른 지끈 한 개와 조금 더 짧게 자른 지끈 한 개, 모두 두 개를 준비합니다.
- 긴 지끈은 배이고, 짧은 지끈은 돛이 되겠지요
- 지끈들을 손가락으로 돌돌 펴 줍니다.
- 배에 돛을 꽂아주고 공예 본드를 발라 고정시켜 주면 됩니다.
- 다 만든 배는 물에 띄워 보세요.
아주 아주 쉽고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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